일본 후쿠오카 여행 하기전 꼭 알아야 할 렌트카 정보

 

 

일본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며 코로나 이후 여행길이 다시 열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것입니다. 일본은 거의 모든 지역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에 렌트카를 고려해보셨을 텐데요 여행지가 해외인 만큼 차를 쉽게 대여하기는 어려워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일본에서의 렌트카 운전, 한국과 다른 점, 알아야 할 일본 렌트카 운전 방법 등을 숙지해 준비를 철저히 해놓는다면 여행전 걱정없이 렌트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운전석의 위치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운전석의 위치입니다. 한국은 운전석이 왼쪽이고, 조수석이 오른쪽인 반면, 일본의 운전석은 오른쪽이고, 조수석은 왼쪽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와 달리 왼쪽에 붙어 운전하는 것은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운전 컬럼의 신호등이 왼쪽에 있고 와이퍼가 오른쪽에 있는 반대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일본 렌터카를 사용할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코너를 돌 때 와이퍼를 켜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로 신호 시스템

 

일본의 도로 신호 시스템은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먼저 초록불에서는 직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를 받고 좌회전과 우회전도 할 수 있습니다. 신호등에 오른쪽 회전 신호가 있으면 신호에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우회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신호등이 빨강이어도 직진, 좌회전, 우회전을 모두 멈추어야 합니다. 또한 차선을 침범하여 건물이나 도로를 가로질러 들어가거나 어디서든 U턴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한국과는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물론 다른 차량의 운전을 방해해서는 안 되며, 차선 침범을 금지하는 표지판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시정지 표시에서는 반드시 3초 이상 정지 후 출발해야 합니다. 가끔 주변에 사법경찰들이 잠복하고 있다가 나타나서 범칙금을 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3초 정지는 꼭 지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앱 이용하기

일본 렌터카를 운전한다면 일본 내비게이션 시스템보다는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 맵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 내비게이션은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다면 사용하기 어렵지만, 한국과 달리 구글 맵은 일본에서 꽤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핸즈프리로 구글 맵을 보면서 운전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니 차량 폰 홀더를 꼭 가져가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 렌터카 계약 시 한국의 하이패스와 같은 ETC 옵션을 함께 신청하는 것을 권합니다. ETC 옵션이 없으면 고속도로 입구마다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여행객에게는 이는 어려운 일이니 일본에서도 일본어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